안부편지
고소한 연말 보내세요!(ft.랜선집들이)
2021. 12. 31.
Special vol22. 2021년 12월 마지막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올 한해 어떠셨나요? 힘든 한해 잘 버텨준 나와 내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 보내봅니다. 추운 겨울날 따뜻한 이불을 뒤집어쓰고 까먹는 귤🍊. 꿀맛이죠. 그런데 귤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앞으로는 제주도가 아니라 전남 고흥, 경남 통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농산물 재배지의 북상.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모두의 식탁이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해 작은 실천 하나씩 다짐해보면 어떨까요?💪 지구와 또 이웃을 생각하는 내일의식탁에서도 다양한 맛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2022년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심기일전하여 준비하겠습니다. 오늘이면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을 보내고, 임인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예부터 새해에는 벽에 호랑이 그림을 붙여 재앙과 역병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우렁찬 검은 호랑이의 기운 듬뿍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 사무국 드림 [랜선집들이] 새로운 사무실을 소개합니다😻 4년만에 작지만 포근한 사무실을 구했습니다! 사무실 집들이 핑계로 오랜만에 만나 담소를 나누고 싶지만,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랜선으로 집들이를 대신합니다. 📭 주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22-31, 301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근처)  종로에 오시면 사무실에 들러 차 한잔하고 가세요. 늘 열린 마음으로 맞이하겠습니다. 근처에 상생상회, 국립현대미술관, 공예박물관, 민속박물관이 있고, 골목 사이사이에는 아담한 갤러리들과 작고 개성 넘치는 카페가 많아 나들이하기 참 좋습니다.  사무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사무실 한 켠에는 음식도서관도 만들었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온돌 바닥이라 따뜻하고 훈훈합니다. 편하게 쉬며 차 한잔 마실 수 있어요.  냉장고를 꽉 채운 참발효어워즈 수상제품이 있네요. 내년에는 수상 제품으로 다양한 맛워크숍도 계획하고 있어요.  회의실도 마련했습니다. 소모임도 가능하니 내년에는 자주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연말선물추천] 고소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상걸리 저온압착 들기름'은 <서울먹거리시민학교>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후속 활동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춘천의 산골 소농에게 들깨를 구입하여 30년 방앗간에서 저온압착방식으로 짠 아주 고소한 들기름입니다. 평소 고마웠던 분들에게 의미 있는 새해 선물로 제격이에요. 🎁 제대로 짠 들기름 한 방울이면 요리가 살아납니다.🩸 200mL/ 15,500원 (택배비 별도/ 40,000원 이상 구매 시 택배 무료) 2022년 내일의식탁 회원이 되어주세요! 슬로푸드문화원은 회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회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내일의식탁을 확산해 나갑니다. 2022년에는 음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내일의식탁 회원이 되어주세요. 좋은 사람들이 모여 생각을 나누고 가치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바꾸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2021년을 함께한 내일의식탁 회원 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강희경
고은정
고지현
국영주
금경연
김경숙
김경임
김경화
김나나
김려원
김미숙
김민주
김봉수
김사경
김소영
김수미
김수인
김아윤
김영구
김영희
김원일
김준영
김태희
김현숙
김현정
김혜숙
김훈식
김희정
문희진
민경호
박교영
박보길
박성희
박성희
박소연
배선희
서수연
석경숙
성광선
송서윤
신유리
신지혜
우태영
유서영
윤경숙
윤미화
윤지영
이민재
이영근
이유진
이인옥
이종현
임나현
임지현
장미래
장영주
장진영
정경희
정경희
정근우
정서영
정소민
정해길
정현아
조민정
조옥경
조윤주
차명옥
최성희
최승혜
최용재
최지연
최형민
한혜령
함은화 참발효어워즈 후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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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일 김현숙 장원우 조희숙 최성희 황정아 슬로푸드문화원 slowfoodcenter@gmail.com 서을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22-31, 30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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